오픽 토스 차이를 한 줄로 말하면, 오픽(OPIc)은 내 이야기를 길게 하는 인터뷰형 시험이고 토익스피킹(토스)은 정해진 유형에 짧게 답하는 과제형 시험이에요. 응시료와 성적 유효기간은 같으니, 결정은 지원할 회사가 어느 시험을 받는지와 내가 어떤 말하기에 강한지로 하면 돼요.

오픽과 토익스피킹, 무엇이 다른가요?
시험 방식부터 달라요. 둘 다 컴퓨터에 답을 녹음하는 말하기 시험이지만, 오픽은 미국 ACTFL이, 토익스피킹은 미국 ETS가 개발했어요. 오픽은 영어 말고도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한국어로 볼 수 있고, 토익스피킹은 영어 시험이에요. 2026년 10월 기준 오픽 공식 사이트와 토익스피킹 공식 사이트의 내용을 표로 정리했어요.
| 구분 | 오픽(OPIc) | 토익스피킹 |
|---|---|---|
| 문항 수 | 12에서 15문항 | 11문항 |
| 시험 시간 | 40분(오리엔테이션 포함 약 60분) | 약 20분 |
| 주제 | 사전 설문으로 고른 내 생활 | 정해진 5가지 유형 |
| 답변 시간 | 문항별 제한 없음 | 문항별 15초에서 60초 |
| 결과 | NL부터 AL까지 등급, IM은 1, 2, 3으로 세분 | 0점부터 200점, ACTFL식 레벨 표기 |
| 응시료 | 84,000원 | 84,000원 |
| 성적 발표 | 응시일로부터 5일 후 | 시험 후 5일 이내 |
| 유효기간 | 2년 | 2년 |
오픽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시작 전에 Background Survey로 직업, 사는 곳, 취미 같은 설문을 하고, Self Assessment로 난이도를 직접 골라요. 1차로 약 7문항에 답한 뒤 난이도를 다시 고르고, 2차로 5에서 8문항을 더 받아요. 질문은 두 번까지 들을 수 있어요. Tell me about your house처럼 내 생활을 묻는 질문에 1분 넘게 이야기를 이어 가는 힘이 등급을 가르는 시험이에요. 같은 언어는 최근 응시일로부터 25일이 지나야 다시 볼 수 있고, 응시 제한 면제권을 쓰면 예외가 있어요.
서베이에서는 실제로 할 이야기가 있는 항목을 고르세요. 집, 동네, 산책처럼 매일 겪는 주제가 준비하기 쉬워요. 집 질문이라면 이렇게 열고 이어 가면 돼요. I live in a small apartment near the station. It's not big, but it's really cozy. The best part is the view from my window. 묘사, 경험, 비교 순으로 살을 붙이면 1분은 금방 지나가요.
토익스피킹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다섯 가지 유형이 늘 같은 순서로 나와요. 문장 읽기 2문항, 사진 묘사 2문항, 듣고 질문에 답하기 3문항, 주어진 정보로 답하기 3문항, 의견 말하기 1문항이에요. 준비 시간이 3초뿐인 문항도 있어서 순발력이 필요하지만, 유형이 고정되어 있어 답변 틀을 연습하기 쉬워요. 점수는 160점부터 Advanced Low, 140점부터 Intermediate High로 표기돼요.
마지막 의견 문항은 60초 동안 말해요. I think working from home is better for two reasons. First, ... Second, ... That's why ... 처럼 주장, 이유 둘, 마무리의 틀을 미리 정해 두면 45초 준비 시간을 내용 고민에만 쓸 수 있어요.
등급마다 무엇이 다른가요?
두 시험 모두 공식 사이트에 등급별 설명을 공개해요. 핵심만 옮기면 이래요.
| 등급 | 오픽 공식 설명 요약 | 토익스피킹 점수 |
|---|---|---|
| IL | 일상 소재는 문장으로 말한다 | 90에서 100점 |
| IM | 익숙한 상황에서 문장을 나열하며 자연스럽게 말한다 | 110에서 130점 |
| IH | 예측하지 못한 복잡한 상황에서도 사건을 설명하고 문제를 해결한다 | 140에서 150점 |
| AL | 시제를 일관되게 쓰고 접속사로 문단을 구성한다 | 160에서 170점 |
토익스피킹도 IM을 Mid1, Mid2, Mid3으로 나눠요. 표에서 보이듯 IM과 IH를 가르는 건 단어 수가 아니라 낯선 상황을 풀어내는 힘이에요.
오픽 AL과 토스 AL은 같은 수준인가요?
이름은 같아도 다른 시험이라 그대로 바꿀 수는 없어요. 다만 각 기관이 밝힌 CEFR 대응을 보면 감은 잡혀요. ACTFL은 오픽 IM을 B1.1, IH를 B1.2, AL을 B2.1에 대응시키고, ETS는 토익스피킹 120점 이상을 B1, 160점 이상을 B2로 봐요. CEFR이 무엇인지는 CEFR 레벨 글에 정리해 두었어요.
오픽 토스 차이, 나에게 맞는 시험은 어느 쪽인가요?
- 오픽이 맞는 사람: 내 경험을 길게 풀어 말하는 게 편하고, 짧은 제한 시간에 약한 사람.
- 토스가 맞는 사람: 정해진 틀이 있어야 안심되고, 짧고 정확하게 답하는 데 강한 사람. 문장 읽기 문항이 있어 발음이 또렷한 사람에게도 잘 맞아요.
- 공통 원칙: 지원할 회사의 채용 공고가 정답이에요. 어느 시험을 받는지, 몇 등급 이상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한쪽만 받는 회사도, 둘 다 받는 회사도 있어요. 오픽 측은 약 1,700개 기업과 기관이 채용과 인사 평가에 오픽을 쓴다고 밝히고, 토익스피킹 측도 기업별 활용 현황을 공식 사이트에 공개해요. 관심 있는 회사 서너 곳의 최근 공고를 먼저 모아 보면 답이 보여요.
시험 당일에는 무엇을 챙겨야 하나요?
두 시험 모두 규정 신분증이 없으면 응시할 수 없어요. 오픽은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도착해야 하고, 토익스피킹도 입실 마감 뒤에 도착하면 연기나 환불 없이 응시하지 못해요. 오픽은 학생증과 사원증을 신분증으로 인정하지 않는 등 시험마다 인정 목록이 다르니, 접수할 때 꼭 확인하세요. 오픽은 같은 언어를 다시 보려면 25일을 기다려야 하니, 두 시험을 번갈아 보는 일정도 미리 짜 두면 좋아요.
두 시험 모두에 통하는 실력은 어떻게 쌓나요?
답변 템플릿은 등급을 빨리 올려 주지만, 템플릿만 외우면 처음 보는 질문에서 쉽게 무너져요. 매일 10분, 하루 일을 영어로 중계하는 혼잣말이 두 시험에 다 통해요. 방법은 영어 회화 독학 글에, 바쁜 직장인용 시간 배분은 직장인 영어 공부 글에 있어요. AI와 롤플레이로 연습하고 싶다면 AI로 영어 공부하는 법의 프롬프트를 쓰세요.
Qlango의 영어 과정은 CEFR 레벨별 짧은 레슨으로 문장 패턴과 어휘를 쌓고, 간격 반복으로 잊기 직전에 다시 보여 줘요. 표현이 왜 그런지 궁금하면 Premium의 AI 선생님에게 문법과 예문을 횟수 제한 없이 물어볼 수 있고, 앱 안에서 다른 학습자와 채팅하며 배운 문장을 직접 써 볼 수도 있어요. 레슨 문장은 꼭 소리 내어 읽으세요.
오픽 토스 차이, 자주 묻는 질문
어느 쪽이 더 쉬운가요?
사람마다 달라요. 길게 말하는 데 자신 있으면 오픽이, 짧은 틀에 맞춰 답하는 게 편하면 토스가 쉽게 느껴져요. 두 시험 모두 공식 사이트에 체험용 튜토리얼과 샘플 문제가 있으니 직접 해 보고 고르세요.
성적은 얼마 동안 쓸 수 있나요?
둘 다 응시일로부터 2년이에요.
두 시험을 함께 준비해도 되나요?
기초가 같아서 함께 해도 돼요. 다만 시험 직전 한두 주는 볼 시험의 형식과 시간 배분에 집중하는 편이 실수가 적어요.
준비 기간은 얼마나 잡아야 하나요?
지금 실력과 목표 등급에 따라 달라요. 먼저 샘플 질문에 답을 녹음해 보고, 1분 이상 막힘없이 말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어느 시험이든 오늘 할 일은 같아요. 출근길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1분 녹음해 보세요. 그리고 Qlango에서 영어 코스를 열고 배우는 데 쓸 언어를 한국어로 맞추면, 영어로 말할 수 있는 문장이 매일 조금씩 늘어나요.



